'24.06.05[수] 도미니카(공) 현지뉴스 : 대사관 제공 현지뉴스

6.5.(수) 주재국 동향 보고

1. 정무

1. 정무

□ 도미니카공화국, 미국 가자(Gaza)지구 분쟁 휴전안 지지 발표 (6.5. Hoy지)

ㅇ 도미니카공화국 외교부는 6.4.(화)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표한 가자(Gaza)지구 분쟁 휴전안을 지지한다고 표명함.

- 관련 로베르토 알바레즈 외교장관은 외교 및 양국 해결책과 인도주의적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평화 조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힘.

- 또한, 이스라엘 당국과 하마스 지도부에 평화 계획을 수용하고 가자의 참혹한 위기와 수천명의 민간인들의 고통을 종식 시킬 것을 긴급히 촉구한다고 부연함.

□ Pacheco 하원의장, 미처리된 법안 조사 예정 (6.5. Diario Libre지)

ㅇ Alfredo Pacheco 하원의장은 현 정부 기간 종료(7.26.) 전까지 하원의 미처리된 법안 조사를 실시하고 최대한 많은 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임.

- Pacheco 의장은 동 기간 처리되지 않은 법안(주로 형법, 사회보장 개혁 등)들은 헌법에 따라 폐기되므로 금주 동안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가장 지연된 법안을 우선 적으로 검토하고, 법안 판결을 위해 하원 전체 회의에 제출하도록 촉구함.

□ 도미니카공화국 전자여권 발급 예정(6.5. elCaribe지)

ㅇ Digna Reynoso 여권청장은 `25.2월부터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전자여권이 발급될 예정이며, 이를 위해 1억 미불 상당이 투자되었다고 발표함.

- Reynoso 청장은 동 여권기술이 국제민간항공기구(ICAO) 기술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국가 안보, 전자여권 상용화를 통해 출입국 관리 자동화, 다른 국가와의 비자 면제 가능성 발굴 등을 목표하고 있다고 부연함.

- 한편, 전자여권 사업 입찰은 6.6.(목) 개시될 예정이며, 25개의 국제 기업이 입찰 참여 의지를 보임.

□ Rodriguez 전 검찰총장 판결 일정 확정(6.5. Listin Diario지)

ㅇ 제3구 디스트리토 나시오날 법원 판사는 지난 `21.6월 뇌물 수수 및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은 Jean Alain Rodriguez 도미니카공화국 전 검찰총장(‘16.8월-‘20.8월 재임)의 판결 일정이 6.28.(금)로 정해졌으나 사건이 복잡하고 도주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여 구금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함.

- Jean Alain Rodriguez 도미니카공화국 전 검찰총장은 `21.6월 체포되어 18개월의 구금 조치를 받았으나 `23.1월 동인의 구금 조치는 가택 연금, 전자 발찌 착용, 5천만 페소(88만불 상당)의 보석금을 내는 것으로 변경됨.

- 관련 Rodriguez 전 검찰총장은 자신의 범행이 정치적 박해 및 개인적인 복수의 결과라고 주장하고 있으며, 자신에 대한 모든 혐의를 부인함. 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