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24.05.15[수] 도미니카(공) 현지뉴스 : 대사관 제공 현지뉴스

주재국 동향 보고(5.15.)

1. 대선 동향

□ 중앙선거관리위원회(JCE), 선거군사경찰단장 해임 요청 미승인

ㅇ 야당 연합(Alianza Rescate RD)은 선거기간 동안 중앙선거관리위원회(JCE)에 여당에 편파적이며, 2월 지방선거에서 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평가된 선거군사경찰단장 및 선거인단 대표 1,500여 명 해임에 대해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음.

- 이에 대한 답으로 선관위는 동 선거군사경찰단장 해임은 하지 않을 것이며, 선거인단 대표 해임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발표함. (5.15. Hoy 지)

□ Martinez 대선 후보, CDN(채널37) 인터뷰 참석

ㅇ Abel Martinez 대통령 후보는 5.14.(화) CDN(채널37) 주최 대선 후보 인터뷰에 참석하여, 곧 실시된 대통령 선거가 청렴하게 실시되기를 바라는 희망에 대해 언급하고 대통령으로 당선되기를 바람.

- Martinez 후보는 동 인터뷰에서 교육 인프라 개선, 외국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인적자원 양성, 교도소 수감자 재활교육, 세금 개혁 등을 대선 공약으로 발표함.

2. 사회

□ 산토도밍고 주 문제

ㅇ El Nacional 지는 금일(5.14.) 산토도밍고 주의 대표적인 문제에 관해 설명하고 정부를 비판하는 사설을 게시함.

- 대통령 후보는 선거 활동기간 동안 산토도밍고의 문제를 개선할 좋은 공약들을 제시하지만, 당선되면 4년간 관련 사업을 이행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음. 산토도밍고 주 시청들의 상황은 더욱 악화됨.

- 산토도밍고 주의 대표적인 문제로는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산더미처럼 쌓여가는 도심 쓰레기와 환경미화원에 대한 안전 프로토콜 부재(청소 및 오염방지에 필요한 복장이나 청소용품 미제공), 낮에 이동하는 쓰레기 차량으로 인한 교통체증이 있음.

- 또한, 충분한 가로등 미설치, 불법 건축, 하수구 맨홀 미비치, 국민의 낮은 운전 교육 수준과 정부의 미흡한 계획으로 인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교통체증 등도 문제임.

- 이와 관련, 단합된 지자체의 행동 없이는 이러한 문제가 개선되지 않을 것임. 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