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24.04.19[금] 도미니카(공) 현지뉴스 : 대사관 제공 현지뉴스
-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
- 2024년 4월 19일
- 1분 분량
4.19.(금) 주재국 동향 보고
1. 정무
□ 대선 동향(4.19. 기준)
ㅇ elCaribe지는 (4.19. 기준) 대선 동향을 보도하였으며,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음 :
- 현 대선 야당 후보자들의 목표는 여당에 의해 조직된 것으로 판단되는 야당 관계자들의 탈당*을 멈추는 것이며, 2차 대선 실시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 참여율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것임**.
* 최근 지속 발생하고 있는 야당 관계자들의 탈당으로, 야당은 미주기구(OAS)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(JCE)에 관련 문제를 제기한 바 있음. 반대로 금년 2월 지방선거 결과로 인해(PRM당 승리), 5월 대선 승률 가능성이 저조하다고 판단한 의원들이 자진탈당을 자초한 것이라는 평가도 있음.
** 2020년도 대선 시, 44.5%의 국민이 투표하지 않아 국가 역사상 가장 저조한 투표율로 기록되었으며, 금년 지방선거에는 53%의 국민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음 (2020년도 지방선거에는 50.87% 투표 미실시)
- 대선이 30일 남은 시점에서, 대선 후보자들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4.24.(수) 개최 예정인 대선 토론회에 참석하는 것임. 또한, 최초로 유력 대선 후보 전원이 대면 토론회 참석에 동의함.
- 현재, PRM당(현 대통령 소속당)의 경우 최근 두 가지 논란이 발생함.
※ △국가사회보장기구(Supérate) 및 사회보조금 관리자의 공무카드 남용, △Miguel Gutierrez 前PRM당 의원의 마약 밀매 혐의로 인한 미국 재판소 징영혁
- 금주 주말 Abinader 대통령(PRM당)은 푸에르토 플라타, 산티아고, 발베르데 및 다하본 주(수도 기준 북쪽 지역)에서, Leonel Fernandez (FP당, 야당)은 산크리스토발 및 산토도밍고 에스테(수도 근처 지역)에서 선거 캠페인을 펼칠 예정임.
2. 보건
□ 금년 도미니카공화국 내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 사례 6건 발견
ㅇ 역학조사국은 최근 도미니카공화국 내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1건이 발견되었으며, 금년 집계된 동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6명이라고 발표함.
- 이에 Victor Atallah 보건부 장관은, 아직 동 6인에 대한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가 확인 절차 중에 있어, 확실한 감염자라고 판단할 수 없다고 언급함.
※ 도미니카공화국 내 첫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는 `22.7월 발견되었으며, 25세 남성이 미국 방문 이후 관련 증상이 나타남. (4.19. elCaribe 지 및 Listin Diario지). 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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